출처=GS홈쇼핑 제공
출처=GS홈쇼핑 제공

GS홈쇼핑이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GS강서N타워에서 ‘2019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는 GS홈쇼핑의 문화·정서 사회공헌 활동 '무지개상자' 사업의 일환이다. 무지개상자는 경제적 이유로 문화활동에서 소외받는 아동들을 음악으로 지지할 뿐만 아니라 숨겨진 재능을 계발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조익현 지휘자와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단원 30명이 참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 모차르트의 ‘아마데우스’, 브람스의 ‘헝가리안 무곡 5번’ 등 총 5곡을 연주했으며, 그 중 3곡은 첼로, 트롬본, 피아노를 연주하는 GS홈쇼핑 임직원 3명이 참여해 합주 공연을 펼쳤다.

김준완 GS홈쇼핑 HR부문 상무는 “음악으로 무지개 빛 꿈을 꾸는 아이들과 그 꿈을 응원하는 GS홈쇼핑의 임직원이 함께 만든 공연이라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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