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이달 31일부터 열리는 'LG 울트라기어 페스티벌' 행사장 앞에서 내달 9일 출시 예정인 'LG 울트라기어 17' 노트북(모델명:17U790)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전자]
모델들이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이달 31일부터 열리는 'LG 울트라기어 페스티벌' 행사장 앞에서 내달 9일 출시 예정인 'LG 울트라기어 17' 노트북(모델명:17U790)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가 고성능·게이밍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앞세워 대규모 e스포츠 행사 ‘LG 울트라기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이달 31일부터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LG전자가 주최하고 CJ ENM 게임채널 ‘OGN’이 주관, ‘인텔코리아’가 후원한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성능·게이밍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고성능 제품을 원하는 전문가들에게도 널리 알려 폭넓은 고객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대학생 배틀그라운드 게임대회, 아이돌 그룹 ‘로켓펀치’의 축하공연,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가 꾸미는 ‘소녀대전’ 코너, 인기 여성 인플루언서 4명과 함께 하는 ‘4인용 오락실’ 코너 등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관람객들을 위한 각종 경품 이벤트를 통해 ‘LG 울트라기어’ 노트북, 게이밍 모니터 등을 증정하고, 모든 관람객에게는 ‘LG 울트라기어 장패드’도 제공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담당은 “이번 대규모 행사를 통해 게이머뿐만 아니라 폭넓은 고객들에게 고성능·게이밍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널리 알려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울트라기어 17 [사진=LG전자]
LG 울트라기어 17 [사진=LG전자]

한편, LG전자는 행사장 내 마련될 체험 부스에서 ‘LG 울트라기어’ 라인업을 대거 전시한다. 내달 9일 출시 예정인 ‘LG 울트라기어 17’ 노트북(17U790)도 미리 공개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LG 그램 17'의 특장점들을 게이밍 노트북에 접목한 것으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에서 보기 드문 초경량과 배터리 성능까지 자랑한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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