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결혼 소식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를 통해 알려졌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26일 자신의 SNS에 “동생 배윤정이가 결혼을 했다. 튼튼하고 멋진 연하남과 결혼을 했다. 오늘 윤정이는 불혹에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였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축하한다 윤정아~ 예쁜 아들, 딸 순풍순풍 낳고 행복해라. 남편이 어리고 튼튼해서 금방 될 것 같더라. 다시 한 번 결혼 축하해~”라고 말했다.

또 그는 “행복하고 싸우지 말고 싸우다 모르겠으면 연락해 오빠가 해결해주마. 결혼은 둘이 하나로 또 새로운 인생이니까 지금처럼 대화하고 이해하며 하나씩 이루어가길 바란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있는 배윤정과 그의 남편 모습이 담겨있다.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도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등 축하 메시지를 더했다.

한편 배윤정은 안무팀 야마앤핫칙스 공동단장을 맡고 있으며 ‘프로듀스 101’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