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가 9월의 신부가 됐다.

27일 오후 박은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드. 디. 어!! 인류가 떠맡은 가장 중요한 탐구여행을 떠나러 출발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인류 #탐구여행 #키에르케고르가던진숙제 #출발 #시작"이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웨딩 드레스를 입고 차 안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 아나운서는 여유로운 브이 포즈와 함께 환하게 웃고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인형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전보다 한층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도 "결혼 축하해요" "아름다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서울에 위치한 한 홑텔에서 김형우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