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규리 SNS
사진=박규리 SNS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열애 중이다. 열애 상대는 동원건설 장손이자 큐레이터인 송자호다.

박규리의 소속사 더씨엔티글로벌 측은 1일 "박규리 씨가 송자호 씨와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전시회에서 인연을 맺었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결혼과 관련된 이야기도 언급됐지만, 소속사 측은 결혼을 이야기하기에는 아직 이른 단계라고 언급했다.

이날 더팩트 측은 "박규리와 송자호 큐레이터가 지난 6월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만나 3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도 공개했다.

송자호 씨는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으로, 박규리보다 7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규리는 데뷔 후 13년 만에 첫 공개 열애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규리는 지난 2016년 DSP미디어와 계약을 종료,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분간 그의 열애 소식으로 연예계는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