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사진=KBS2

'태양의 계절'이 방송되는 가운데 후속 '우아한 모녀'에 대한 관심도 높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86회에서는 '독주' 편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태준은 시월과 유월이 자신의 뒤를 캐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두 사람을 막을 방법을 강구한다. 이어 정희는 태준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또 태준은 그런 정희에게 그룹의 절반을 달라고 한다. 한편, 장회장은 태준으로부터 유월을 지키기 위해 태준을 없애려 한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총 100부작으로 편성됐다. 후속은 '우아한 모녀'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다.

배우 최명길, 차예련, 김흥수, 김명수, 지수원, 이훈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1월 4일 첫 방송된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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