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사진=KBS2

'태양의 계절'이 오늘(17일) 방송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93회 '취임식' 편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태준이 숨어있는 곳을 찾아낸 유월은 눈앞에서 태준을 놓친다.

또 태준은 장회장이 자수했다는 소식에 좌절한다. 시월은 회장직을 포기하겠다는 유월을 찾아가 설득한다.

덕실은 유월의 회사를 찾아가 안하무인처럼 굴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총 100부작으로 구성됐다. 후속 작품은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우아한 모녀'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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