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배가본드' 제공
사진=SBS '배가본드' 제공

'배가본드' 뜻과 몇부작, 쉐도우, 재방송, 인물관계도 등 드라마의 다양한 정보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배우 박아인은 릴리 역으로, 문정희는 제시카 리 역으로 활약 중이다.

19일 오후 방송하는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10회에서는 모로코 야시장에 나타난 차달건(이승기 분)과 고해리(배수지 분), 김우기(장혁진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배가본드' 10회 예고편을 접한 시청자들의 차달건과 고해리, 김우기가 왜 모로코 야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시도 때도 없이 차달건의 목숨을 노리는 릴리(박아인 분)와 이 모든 사건의 원흉인 제시카 리(문정희 분)가 또 어떤 음모를 꾸밀지 기대를 높였다.

'배가본드' 뜻은 '방랑자' 및 '유랑자'로, 영어로 'vagabond'다. '배가본드'는 총 16부작으로,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배가본드' 인물관계도는 차달건과 고해리를 중심으로 국정원과 정부, 그리고 차세대 전투기 로비스트 제시카 리 등을 둘러싼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편 '배가본드' 10회 재방송은 오는 20일 오전 0시 20분부터 방송한다.

이상인 기자 ls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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