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유 SNS
사진=아이유 SNS

아이유 사과가 전해졌다. 아이유가 새 앨범 발매를 연기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아이유는 지난 20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심심한 이야기들로 프롬유를 채우는 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유애나에게 미안한 소식을 전하러 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이유가 사과한 이유는 오는 11월 1일 공개 예정이었던 새 앨범 'Love poem'의 발매 일정을 미루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아이유는 사과와 더불어 자신에게 개인적인 시간이 아주 약간 필요한 것 같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하지만 아이유는 "준비했던 음악들을 들려드리기까지 절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을 거라는 것과, 실망스러운 공연을 만들지 않겠다는 것만큼은 꼭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와 절친이었던 故 설리는 지난 10월 14일 향년 25세로 생을 마감했다.

이상인 기자 ls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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