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밴드 쏜애플이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쏜애플은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YES24 라이브홀에서 연말 콘서트 '은하'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7월 3년 만에 발표한 3번째 정규 앨범 '계몽'의 타이틀곡 '은하'를 내세울 만큼 해당 앨범의 라이브와 함께 그동안의 쏜애플의 히트곡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역대급 특수효과와 함께 화려한 영상과 조명 등이 이번 공연에서 어떤 조화를 이뤄내며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시킬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쏜애플은 "변함없이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시스템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우리도 많이 기대하고 있는 콘서트다"고 전했다.

쏜애플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은하'의 티켓은 30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멜론티켓과 YES24티켓을 통해서 판매된다.

한편 쏜애플은 오는 11월 9일 동아시아 밴드 투어 'Far East Union Vol.4'의 한국 공연인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 무대를 시작으로 일본과 대만에서의 바쁜 11월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상인 기자 ls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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