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NS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ANS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ANS가 핼러윈을 맞아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

ANS는 지난달 31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핼러윈 특집 'ANS 스페셜 클립 #1'을 공개했다.

ANS는 핼러윈 축제가 열리는 한 놀이공원을 찾았다. 이날 ANS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들로 분해 시선을 끌었다. 리나는 말레피센트, 비안은 유령신부, 로연은 하트 여왕, 라온은 할리퀸, 달린은 해리포터, 담이는 애나벨로 변신해 핼러윈 느낌을 물씬 풍겨냈다.

놀이공원에 도착한 ANS가 진행한 첫 미션은 바로 '그룹 이름 알리기'였다. 그룹명인 ANS가 쓰인 초콜릿을 나눠주는 귀여운 이벤트를 마련, 팬들은 물론, 지나가는 놀이공원 관람객들에게 초콜릿을 전달하며 열띤 홍보전에 나섰다.

미션을 완료한 ANS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주어졌다. 멤버들은 환한 웃음과 함께 간식을 맛보고, 놀이기구를 타는 등 놀이공원을 누비며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

이와 함께 ANS의 두 번째 스페셜 클립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영상 끝부분 걱정 가득한 얼굴로 '귀신의 집'에 도착한 ANS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ANS 스페셜 클립 #2'에서는 좀비들과 대면하게 된 ANS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ANS는 지난 9월 데뷔 싱글 '붐붐(BOOM BOOM)'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상인 기자 ls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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