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이스팩토리
사진=보이스팩토리

뮤지컬배우 박진우가 보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보이스팩토리는 1일 “뮤지컬배우 박진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배우인 만큼 뮤지컬뿐만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우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삼총사’, ‘시라노’, ‘잭 더 리퍼’, ‘체스’, ‘오캐롤’, ‘보니 앤 클라이드’, ‘신데렐라’, ‘로빈훗’, ‘올슉업’, ‘뱀파이어’ 등 대극장 뮤지컬의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압도적인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각 작품마다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진우는 “보이스팩토리와 동행하게 돼 행복하다. 새 소속사와 함께 다채로운 박진우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향후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진우의 솔로 음반을 예정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박진우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진우는 오는 16일부터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 프랭크 크롤리 역으로 출연한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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