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아 출신 배우 조승희가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응원, 훈훈한 의리를 뽐냈다.

조승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인이어라~~~~ 오늘은 언니의 날 ! 다 예쁘지만 그중에서도 내가 제~~일 맘에 들어하는 사진 앞에서 언니랑 찰칵”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바쁜 스케줄 중에도 정말 열심히 준비한 가인언니의 첫 단독 콘서트 영광스럽게도 이렇게 MC를.. 언니 오늘 정말! 재밌고 즐거운 콘서트 해요. 첫 정규앨범 공개 파이팅. 첫 단독콘서트 파이팅. #송가인 #엄마아리랑 #가인이어라 #again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승희와 송가인이 다정하게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자매라고 해도 믿을 두 사람의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도 "아름다워요" "훈훈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승희와 송가인은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모인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