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NS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ANS엔터테인먼트 제공

ANS엔터테인먼트의 첫 솔로 가수 올리(ORLY)가 '크러시 온 유(Crush On You)'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올리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Crush On You'를 발표한다.

올리는 ANS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첫 솔로 가수다. 올리라는 이름은 유일하다는 뜻의 'Only(온리)'를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한 음소문자 '올리'에서 가져왔다. 올리는 '당신과 나의 하나뿐인 올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리는 지난달 발표한 프리 데뷔 싱글 'Need You Now(니드 유 나우)'를 통해 만 16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곡의 애틋한 감성을 확실하게 전달했다는 평을 얻었다.

또한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프로필 사진을 오픈하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리는 이국적인 외모와 큰 키, 시원시원하게 뻗은 팔다리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ANS엔터테인먼트는 "올리는 가지고 있는 재능이 워낙 뛰어난 인재다. 원석이 다듬어지는 과정을 보듯, 올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하나하나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리는 오는 17일 데뷔 싱글 'Crush On You'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인 기자 ls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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