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아내 김화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결혼 8년차 하승진&김화영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하승진은 아내 김화영과 첫 만남에 대해 "친구가 경기를 보러 온다길래 남자랑 올거면 오지 말라고 했는데 여자를 데려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그 사람이 현재 아내였고 첫 눈에 반해 내 여자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하승진은 "아내가 수요일 밤 10시 반에 일주일에 한 번만 전화를 했다. 그렇게 5주를 했다. 6주째 내가 연락을 안하니까 밤 11시 반에 전화가 왔다. 그때 새벽 3시가 넘도록 전화를 하며 사랑을 키우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현재 하승진의 아내 김화영은 뷰티숍 CEO로 일하고 있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홍혜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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