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백지영에게 “결혼하자마자 아기를 가졌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백지영은 "결혼했을 당시 임신 중이었지만, 아기가 유산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후 결혼 4년째 되는 해에 아이를 낳았다”고 덧붙였다. 또 백지영은 "딸이 아빠를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성격도 개구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 또한 아빠와 똑같다"며 정석원을 언급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