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개국 독자투표 진행…특별 릴레이 이벤트 열어

글로벌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는 6일부터 '2019 베스트 웹툰 어워즈' 한·미·일 3개국 독자투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해 첫 해를 맞는 레진코믹스 ‘베스트 웹툰 어워즈’는 최근 1년 간(2019년 1월~2019년 10월) 레진코믹스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서비스된 웹툰과 만화를 대상으로 한다. 10월 말 기준 레진코믹스는 한국어 작품 8,161편, 미국(영어) 작품 288편, 일본어 작품 726편을 서비스 중이다.

투표대상은 해당기간 동안의 구매·조회·구독 데이터 기준으로 언어권 별 전연령 작품 30편, 성인작품 30편이다.

후보작 공개와 함께 시작하는 투표는 전연령과 성인작 투표에 매일 각 1회씩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 전원에게는 레진코믹스 웹툰 유료회차를 볼 수 있는 보너스 코인을 일 최대 2코인(전연령과 성인 각 1코인), 열흘 간 최대 20코인 증정한다.

'베스트 웹툰 어워즈' 투표 결과는 12월 20일부터 29일까지 최종 수상작 발표와 함께 릴레이 특별 이벤트로 공개될 예정이다.

레진엔터테인먼트 장은영 전략실행팀장은 “올해 처음 준비한 '베스트 웹툰 어워즈'를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을 독자분들과 함께 조명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2020년 새해에도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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