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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경주마 ‘투데이’, 2020 두바이월드컵카니발 컬린 핸디캡 경주 깜짝 준우승

발행일시 : 2020-03-05 17:27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 활약 중인 국산 경주마 ‘투데이’(거, 6세, 마주 고정수, 조교사 김영관)가 지난 27일(목, 현지시간 / 한국시간 28일)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열린 ‘2020년 두바이월드컵카니발(Dubai World Cup Carnival 2020)’ 컬린 핸디캡 경주에서 준우승했다고 밝혔다.

두바이월드컵카니발 경주에 출전한 투데이 <두바이월드컵카니발 경주에 출전한 투데이>

‘투데이’의 국제 레이팅은 95에서 96으로 상승했다. ‘투데이’는 지난 2018년 싱가포르 원정에도 출전해 3위에 입상했고, 이번 두바이월드컵카니발 출전마 중 유일한 국산 경주마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투데이’가 활약한 컬린 핸디캡 경주는 2,000m 더트 주로 경주로 총 상금 $175,000를 두고 치러졌다. 국제 레이팅 90 이상 경주마만 출전할 수 있어 능력이 검증된 각국의 기대주들이 참전했다. 특히 미국의 기대주 ‘파시모니(Parsimony)’(수, 4세, R100), 작년도 코리아컵 3위 입상마인 ‘앰배서도리얼(Ambassadorial)’(거, 6세, 영국, R103) 등이 우승후보로 손꼽혔다. 이에 경기 전 ‘투데이’는 예상 인기도에서 12마리의 출전마 중 가장 낮게 나타나는 등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뛰어난 순발력을 바탕으로 선행작전을 펼쳐 준우승을 차지했다.
 
컬린 핸디캡 경주는 한국 경주마들과 인연이 깊다. ‘16년도에는 ’석세스스토리‘가 입상했으며, 지난해에는 ‘돌콩’이 우승하기도 했다. ‘돌콩’과 ‘투데이’의 2년 연속 ‘원투펀치’는 세계 최대 경마 대회인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에서 한국 경마의 국제 경쟁력을 증명했다.
 
2020년 1월 2일부터 시작된 두바이월드컵카니발「Dubai World Cup Carnival 2020」은 두바이레이싱클럽(Dubai Racing Club)에서 주관하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수준의 경마대회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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