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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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과 옥션이 내달 6일까지 '슬기로운 집안생활' 기획전을 열고 생필품, 식품 등 집에서 필요한 주요 품목들을 최대 45%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고객들이 많이 찾는 '집콕용품'을 키워드 별로 분류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먼저 식품과 생필품은 구매 특성에 맞춰 합배송 서비스로 선보인다. 모두 스마일배송 상품으로, G마켓에서는 오뚜기 오라면 컵(90g*24개/1만4200원), 농심 백산수(2L*12병/9900원), 옥션에선 동원 동원샘물(2L*18병/1만500원), 크리넥스 3겹 데코소프트(33M*24롤/1만8900원) 등을 대표 상품으로 판매한다.

'외식보다 맛있는 집밥' 코너에서는 쌀, 김치, 육류 및 과일 등을 할인 판매한다. G마켓에서는 현대농산 수향미 골든퀸 3호(10kg/3만4500원), 옥션에서는 하림 닭볶음탕용 냉장닭(600g*3봉/1만900원) 등을 대표 상품으로 선보였다. 볶음밥, 김치, 만두, 돈까스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김자경 이베이코리아 플랫폼마케팅실 실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가정에서 슬기롭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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