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집에만 머물러 있는 홈코노미 '방콕족', '재택근무족'들이 늘어나면서 고속충전관련 모바일액세서리가 주목받고 있다.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아트뮤는 최근 집 안에서 더 활약하는 자사의 고속유무선충전 관련 액세서리의 다양한 활용법을 19일 소개했다.

◇ C타입 to HDMI 스마트폰 미러링 케이블
TV 대신 OTT(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외) 서비스로 영화, 드라마 등의 동영상 시청이 늘어나는 만큼 HDMI케이블이 사용자들에게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 게임 등을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는 만큼 방콕족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 됐다.

사진=아트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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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타입 HDMI 스마트폰 미러링케이블은 진보된 전송 기술 HDMI2.0로 HDCP2.2를 지원하고, 초당 60프레임의 초고해상도 영상 및 음성을 원본 그대로 전송한다. 듀얼칩을 사용해 4K UHD 60Hz 영상을 완벽 지원하며, 디스플레이포트 대체모드(Display Port Alt Mode 1.2)를 지원한다.

◇ USB PD 멀티충전기
OTT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인터넷 서핑을 즐기다보면 사용하는 여러 모바일 기기의 배터리가 금방 떨어지기 마련이다. USB PD 멀티충전기가 필요해지는 순간이다.

사진=아트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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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출력 PD단자를 탑재한 3포트, 65W 멀티고속충전기를 활용하면 집에서 노트북(맥북프로, 삼성노트북9올웨이즈, LG All-New그램)이나 태블릿, 스마트폰을 동시 충전하며 사용하는 것도 문제가 아니다.

출력은 20V/3.25A(65W)와 C타입 단자와 퀵차지3.0(18W) USB-A 단자 2개(PQ210)와 C타입 단자 2개와 퀵차지3.0(18W) USB-A 단자 1개(PQ310) 총 3개 포트로 구분되어 있다.

다른 제품들과 달리 동급 출력 대비 어댑터 크기를 최소화해 기기 연결 개수 및 스마트기기에 필요한 전력을 최적의 상태로 전류공급을 하여 고속충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 고속 무선충전기
여러 케이블이 복잡하게 얽히는 유선충전이 지저분하게 느껴지는 소비자에겐 고속 무선충전기가 더 어울린다.

사진=아트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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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무선충전기는 표준 Qi 인증규격으로 설계해 안전성과 호환성이 뛰어나며, 일반 무선충전기 5V 대비 빠른 속도인 9V(10W)충전이 가능하다. 은은하고 부드러운 무광택 마감처리 후 하단 LED부분에 다이아컷팅&아노다이징 도금 처리된 메탈 포인트를 추가해 디자인도 고급스럽다. 책상 위의 선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공간 활용을 높일 수 있다.

◇ 고속 무선보조배터리
충전기가 부족하다면, 평소 비축해 둔 전력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진=아트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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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무선보조배터리는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삼성, 애플, LG)과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버즈플러스, 에어팟프로 외) 기종에 상관없이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1만mAh로 스마트폰을 2회 이상 완충할 수 있고, 얇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일일이 케이스를 빼지 않아도 쉽게 스마트폰을 무선 고속충전 인식할 수 있다. 특히 양방향 USB-C 단자는 최대 18W PD충전을 지원해 유·무선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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