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용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글로벌 기업 워크데이는 홍콩 통신 및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 홍콩브로드밴드그룹(HKBN)이 인사 및 인재관를 위해 ‘워크데이 HCM(Human Capital Management)’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HKBN은 수차례의 인수합병으로 아시아 여러 시장에서 수천 명의 인재들을 영입했다.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인재관리를 혁신하고 디지털화를 강화를 위해 워크데이를 도입하게 됐다.

워크데이와 홍콩 HKBN의 HCM 가동식 행사
워크데이와 홍콩 HKBN의 HCM 가동식 행사

HKBN은 그룹 운영 전반에 산재한 증가하는 인재 관련 워크플로 통합을 위해 포괄적인 원스톱 인트라넷이 필요했다. 워크데이 HCM 구현으로 인재를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참여시키고 직원별 포트폴리오를 쉽게 확인하여 개별 인재의 전문 지식과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HKBN 공동 소유주이자 최고인재책임자인 CY 챈(CY Chan)은 "우리는 인재에 중점을 두는 기업으로서 우리 인재들이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 받고 가치를 인정받으며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영감을 받는 긍정적 기업 문화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면서 “HKBN은 인사 전략을 강화시켜 줄 전략적 파트너로 워크데이를 선정해 모든 인재 참여 워크플로를 디지털화하고 궁극적으로 전체 생산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롭 웰스(Rob Wells) 워크데이아시아 사장은 “워크데이 HCM 솔루션은 HKBN 조직과 임원들에게 올바른 기술, 툴, 실시간 통찰력을 제공하여 회사의 인사 관리 접근법을 최적화하고 민첩성을 제고하도록 지원할 것이다”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모든 산업에 걸쳐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가속화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의 민첩성(어질리티)은 무엇보다도 중요해 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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