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대우(대표 안병덕)가 컬러풀한 새로운 패밀리가전 라인업 ‘클라쎄 컬러글라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클라쎄 컬러글라스’는 ▲양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으로 첫 선을 보인다. 개성이 뚜렷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컬러와 색감이 주방에 생동감을 더해준다.

클라쎄 컬러글라스 양문형 냉장고 700리터급 [사진=위니아대우]
클라쎄 컬러글라스 양문형 냉장고 700리터급 [사진=위니아대우]

이 중 클라쎄 ‘컬러글라스 양문형 냉장고’는 컬러글라스 패밀리룩에 사용자 편의를 더한 제품이다. 얼음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냉동실 도어에 트위스트 아이스메이커를 탑재했으며, 얼음이 바로 담기는 포켓은 분리가 쉬워 세척도 편리하다. 냉장고에서 식품을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내부 상단에는 2 way LED를 적용해 밝기를 강화했다.

화장품이나 유제품 등을 전문적으로 보관하고 쉽게 꺼내 쓸 수 있는 멀티포켓 역시 유용하다. 야채실 케이스에는 바이오 소재를 적용해 음식물 냄새를 잡아주며 식품은 신선하게 보관해, 보다 싱싱하게 사용할 수 있다.

클라쎄 컬러글라스 김치냉장고 300리터급 [사진=위니아대우]
클라쎄 컬러글라스 김치냉장고 300리터급 [사진=위니아대우]

클라쎄 ‘컬러글라스 김치냉장고’는 3도어 스탠드형 제품이다. 한층 강화된 김치숙성 및 보관기술과 신선기능을 강화했다.

사용자 입맛에 맞춘 깊고 풍성한 김치맛을 구현해주는 김치 익힘 모드를 적용했으며, 빠른 익힘 모드를 통해 갓 담근 김치도 3일 만에 맛있게 익혀준다. 강·중·약 3단계 온도조절과 5분마다 냉기를 순환시키는 스마트 입체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룸별 냉각기가 독립적으로 온도를 정밀 제어해 냉기 손실을 최소화하며 저장실 간 냄새 섞임도 방지해준다. 각 저장실에는 탈취 기능을 강화한 항균탈취시스템도 적용됐다.

칸 별 냉장과 냉동기능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김치 외에도 쌀과 야채, 육류 등 다용도로 저장할 수 있고 전문 보관 모드를 통해 사계절 내내 재료 고유의 맛을 지켜준다. 그 밖에도 서랍을 끝까지 열 수 있는 '3단 레일', 문을 여닫을 때 냉기 손실을 막는 ‘스마트 냉기커버’, 캔 음료 등을 깔끔하게 보관하는 '스마트케이스' 탑재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위니아대우 관계자는 “클라쎄 컬러글라스는 고유의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중점에 두고 개발된 라인업”이라며 “가전제품의 본질인 편리함에 세련된 감성적인 디자인을 더해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700리터급 양문형 냉장고와 300리터급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출하가 기준 170만원대로 각각 화이트핑크와 베이지 블루그레이 색상 2종씩 출시됐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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