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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절감하는 불확실한 미래, 기업 성공 전략은?

발행일시 : 2020-08-18 12:34

워크데이,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한 기업 디지털 민첩성 발표와 기업 성공 전략 제시

코로나 팬데믹은 전세계적으로 기업 업무와 개인의 생활양식을 바꾸고 있다. 특히 새로운 변화와 미래의 불확실성은 기업의 업무 양식에 큰 변화를 가져와 기업들은 비즈니스 연속성과 성장을 위해 전략을 새로 짜야 한다. 이제 모든 비즈니스에서 디지털 민첩성이 더욱 중요해졌고, 기술적 토대없이 기업들은 더 이상 빠른 변화에 대한 적응과 대응이 어려워졌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인사 및 재무 정책은 기술적 분석 및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기업용 인사 및 재무 관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글로벌 기업 워크데이(지사장 이상훈)가 18일 글로벌 프로그램인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Workday Elevate Digital Experience)’ 행사에 앞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아시아태평양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현황 및 ‘워크데이 디지털 민첩성 지표’의 발표와 GE의 워크데이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이상훈 워크데이코리아 한국지사장과 이미라 GE코리아 인사총괄 전무 <이상훈 워크데이코리아 한국지사장과 이미라 GE코리아 인사총괄 전무>

이번 설문조사는 글로벌 펜데믹으로 인한 비즈니스 어려움 속에서 새로운 업무 표준의 시대로 가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도전 과제와 다양한 문제점들을 조명한 뒤 이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애자일(Agile) 조직으로 가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워크데이와 IDC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는 국내 주요 기업의 IT부서, 인사부서, 및 재경부서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 주요 담당부서 부서장을 포함, 아시아태평양 지역 900여명의 기업 내 주요 부서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아태 지역 주요 기업들의 디지털 민첩성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포함되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72%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조직내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으며, 57%의 기업이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었다. 88%의 기업은 코로나바이러스 펜데믹의 영향으로 재무 기획 및 예산 재편성 등의 전략 수정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82%의 기업은 조직 구조를 재정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90%의 기업은 코로나 상황에 따른 TF팀 구성을 위한 직원 스킬셋 파악이 어렵다고 응답했다.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한 기업의 과제(자료제공=워크데이코리아)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한 기업의 과제(자료제공=워크데이코리아)>

50%의 기업은 코로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조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응답했으며, 88%의 기업은 프로세스를 조정할 수는 있었으나 아직 프로세스가 완전히 안정되거나 민첩하지 않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디지털 스킬의 부족은 코로나 상황의 대처에 필요한 디지털 민첩성에 걸림돌로 파악되었다. 68%의 기업이 민첩한 전사차원의 문화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71%의 기업이 그들의 직원 중 반 이하만이 디지털 스킬을 갖추고 있다고 응답했다.

디지털 전문성의 부족은 대부분의 국내 기업이 직원의 전문성을 경쟁력 강화의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지 않아 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에 대한 투자와 지원의 부족으로 나타났다. 90%의 국내 기업이 이에 해당하며, 이를 위한 기술의 도입과 프로세스 자동화에도 문제가 있었다. 이는 기업의 직원 경험(employee experience)과도 연관되는 내용으로, 오직 9%의 기업만이 직원 경험을 전사차원의 의사결정에 중요한 고려사항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반면, 국내 기업의 72%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있었다. 94%의 기업은 디지털 기술을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의 실현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다양한 수준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영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주요 선결 과제로는 직원 유지 및 관리(50%), 직원 스킬셋 관리(44%), 성과관리(42%) 등으로 나타났으며, 보고 및 분석(37%), 그리고 러닝(33%)이 그 뒤를 이어 이러한 영역에서의 투자 여지를 남겨 놓았다.

이상훈 지사장의 발표에 이어 GE코리아 인사총괄 이미라 전무는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GE의 글로벌 인사전략과 국내 현황 및 목표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발표하였다.

GE는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비즈니스 연속성(business continuity)과 민첩성(business agility)확보를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이에 GE는 기업들이 가장 중심에 두고 있는 고객 경험 전략을 내부 직원 관점에서 직원 경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기업 인사시스템을 혁신하기 시작했다.

GE는 워크데이 HCM솔루션을 도입해 전사적 차원에서 구축 중에 있으며, 전세계 30만명의 GE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가동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이전무는 “워크데이를 통해 GE는 시스템 단순화와 직원 중심의 인사 정책을 이룰 수 있다. 기술 솔루션의 도입과 함께 직원들의 마인드와 조직 문화를 바꾸는 것이 프로젝트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상훈 워크데이 한국지사장은 “최근 3년간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인사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제 기업이 경쟁력은 변화가 빠르고 미래가 불확실해진 상황에서는 민첩한 대응에 있다”면서 “워크데이는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불확실한 미래에 기업의 비즈니스 민첩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더욱 주력하겠다. 올해는 지난 해 대비 2배 성장을 목표로 기업 확대 및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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