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구로와 성남에 직업능력교육원을 개원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국비교육사업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국비교육사업은 실업, 재직, 자영업 여부와 관계없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개인당 300~500만원(5년간)의 훈련비용을 지급하는 직업능력개발 제도다. 최근 국비지원 교육 사업에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한 에듀윌 직업능력교육원에서도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에듀윌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4차산업 시대를 맞아 IT와 전기분야 등 미래 유망한 자격증 취득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에듀윌 직업능력교육원 구로센터에서는 웹디자인, 2Dž3D모델링, CAD, 웹퍼블리셔, 전기기능사,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OA자격증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에듀윌 직업능력교육원 성남센터에서는 3D프린터, 전기기능사,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영상콘텐츠제작, 컴퓨터활용능력 등의 자격증 취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에듀윌 직업능력교육원에서 훈련받은 수강생에게는 최대 40만원까지 훈련장려금을 매월 차등지급하며, 교재 역시 모두 무료 제공한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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