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천 조망권 우수, 둘레길 갖춘 봉화산 인근 위치
전용 84~112m² 총 632가구, 최고 25층 랜드마크 기대

10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사진 = 대림건설
10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사진 = 대림건설

순천에 두 번째 e편한세상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3일 전남 순천시 조곡동 634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를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63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233가구와 84B㎡ 35가구, 84C㎡ 123가구, 112A㎡ 168가구, 112B㎡ 67가구, 110PA㎡ 2가구, 110PB㎡ 3가구 및 110PC㎡ 1가구다. 110PA㎡, 110PB㎡, 110PC㎡는 펜트하우스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순천을 동서로 잇는 봉화로가 가까우며 봉화로와 연계된 17번, 22번 국도 이용시 광양, 여수 등 인근 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으로 진출입이 용이한 우수한 광역 교통망도 돋보인다. 순천종합터미널, KTX순천역도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다.

단지와 연계된 4차선 도로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도심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전남도의 사회간접자본(SOC) 역점사업인 경전선 광주-순천 구간 전철화가 정부의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또, 인근에 약 58만 2921㎡ 규모의 순천 일반산업단지도 위치해 있다.

사업지 서쪽에는 순천동천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봉화산이 자리한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특히, 탁 트인 순천동천 조망(일부 세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순천동천을 따라 산책로와 수변공원도 잘 조성돼 있어 건강한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봉화산 조망(일부 세대)도 가능하다. 봉화산의 명소인 약 4.2km의 둘레길을 내 집 앞 정원처럼 이용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반경 1.5km 내에는 성동초, 향림중, 매산고, 매산여고, 순천대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NC백화점 순천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과 순천의료원, 순천시보건소, 순천시청 등 관공서도 차량으로 10부 내외면 닿을 수 있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e편한세상의 브랜드 철학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순천 최초로 대림산업 혁신 주거 플랫폼 ‘C2하우스’를 선보인다. C2하우스는 내력벽을 최소화함으로써 구조 변경이 자유롭고, 수납을 극대화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특화 설계 평면이다. 미세먼지 걱정 없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하고, 모든 세대에 60㎜ 층간 차음재도 적용했다.

또한 탕을 갖춘 남녀 사우나,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 손님들이 편하게 묵고 갈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된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일부 스크린골프연습 타석 적용), 독서실과 스터디룸 등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도 적용될 계획이다.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에서 보다 진화된 e편한세상 브랜드로 선보여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특히 청약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고자 하는 3040세대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주택전시관은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이호 기자 dlghca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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