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이 U+초등나라를 활용해 가정에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U+초등나라를 활용해 가정에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코로나19로 가정 내 온라인 교육 역할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LG유플러스가 초등학생 타깃 서비스로 ‘동심’과 ‘맘심’ 잡기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1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EBS 스마트 만점왕’부터 ‘리딩게이트’까지 업계 인기 초등 교육 콘텐츠를 앱 하나로 볼 수 있는 가정학습 서비스 ‘U+초등나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정숙경 LG유플러스 스마트교육사업단장은 “’아이들나라’를 통해 쌓은 교육 노하우로 개발한 U+초등나라는 각 분야 가장 공신력 있는 특화 콘텐츠, 합리적 가격이 특장점”이라며 “고객에게 ‘교육은 LG유플러스’라는 믿음이 생길 때까지 교육 영역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LG유플러스
자료=LG유플러스

U+초등나라는 6종의 초등 인기 교육 콘텐츠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한다. 초등 정규 교과 과정부터 아이 수준에 맞춘 영어, 제2외국어, 실감형 콘텐츠까지 알찬 교육이 가능하다.

U+초등나라에서는 전국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 강의 교재로 사용된 ‘EBS 만점왕’ 강의를 보며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는 ‘EBS 스마트 만점왕’ 서비스를 단독 제공한다. ‘만점왕’ 교재 대비 3배 많은 문항 탑재해 개념 이해부터 심화 문제풀이까지 보다 체계적 학습이 가능하다. 아이가 자주 틀리는 유형을 분석해 개인별 오답노트도 작성할 수 있다.

또 ▲해외 유명 영어 도서 2천여권을 볼 수 있는 ‘리딩게이트’ ▲초등 영자신문 구독률 1위로 미국 공교육 3~5학년 수준 영어 문장으로 구성된 주간신문 ‘키즈타임즈’로 수준별 영어 학습, ▲수강생 35만명 보유 ‘문정아중국어’의 놀이 중국어 특화 콘텐츠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제2외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과학실험과 코딩학습까지 아이 스스로 즐기는 ’과학놀이교실’ ▲세계 유명 출판사 영어 동화책을 AR/VR로 읽는 ‘U+아이들생생도서관’까지 실감형 교육 콘텐츠로 학습에 흥미를 더한다.

U+초등나라는 전용 키즈 특화 태블릿 ‘U+초등나라 갤럭시 탭 S6 Lite’(출고가 49만5000원)를 함께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U+초등나라 특화 태블릿은 U+초등나라 앱과 유해 콘텐츠 차단 및 사용시간 설정이 가능한 ‘U+키즈홈’이 탑재된 LG유플러스 전용 단말이다.

U+초등나라 부가서비스 요금 상세 [자료=LG유플러스]
U+초등나라 부가서비스 요금 상세 [자료=LG유플러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7.0 이상 태블릿PC를 보유한 경우, 부가서비스 가입 후 앱마켓을 통해 U+초등나라를 내려 받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5G 프리미어 레귤러’(월 9만5000원) 혹은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월 8만8000원) 요금제 이상 이용중인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의 경우 U+초등나라 서비스 가입 시 2년 약정 기준 최저 1만1000원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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