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산업은 스마트시팅, CJ CGV와 공동 개발한 ‘스마트시트(SmartSeat)’ 솔루션이 ‘예술의전당’과 ‘CGV’ 및 ‘함안문화예술회관’에 도입됐다고 밝혔다.

특히 스마트시네마를 추구하는 CJ CGV와 공동개발한 영화관의자 좌석제어시스템은 이미 CGV용산 , CGV송파 외 국내 다수의 멀티플렉스관에 시스템이 설치돼 운용되고 있다. 혜성산업은 CJ CGV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멀티플렉스 영화관 시장에 본 시스템을 수출할 계획이다.

예술의전당은 최근에 ‘인춘홀’을 개장을 위해 스마트시트 시스템을 채택했고,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전국 공연장 최초로 스마트시트 시스템을 설치 운해 우수 혁신운영사례로 8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출시된 스마트시트 솔루션의 핵심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비대면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현할 수 있는 좌석제어시스템과 영화관이나 공연장의 실내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제균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안전한 문화 예술 공간을 연출하는 솔루션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문화예술상’ 부문에서 뛰어난 운영 성과를 나타내 8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무대 리프트 안전 난간대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스마트시트가 우수 운영사례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혜성산업의 김진철 대표이사는 “스마트시트 솔루션은 객석의자와 IoT 기술이 결합되어 공연장이나 영화관 등의 효율적인 좌석 통제 및 실내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안전한 환경과 편이성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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