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엽 남대문시장상인회장(왼쪽)과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남대문시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남엽 남대문시장상인회장(왼쪽)과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남대문시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남대문 시장에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좀더 용이해질 전망이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과 남대문시장상인회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이용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결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상품권 연계 및 홍보를, 남대문시장은 시장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 확대에 나선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에서 결제 수수료 없이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으로 액면가 대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남대문시장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자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방문 고객이 남대문시장 내 본동상가 일대 식당에서 식사 후 ‘고맙습니다’ 쿠폰에 방문 스티커를 부착하면, 인근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증정한다. 프로모션은 12월 4일까지며, 코로나 2단계 시행으로 현재 커피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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