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8일 오전 9시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3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694억원, 영업이익 2,46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44%인 주당 1,1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김영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종근당은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가계부채, 부실 PF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의 견고한 성장과 혁신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역대 최대 규모 기술수출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도 이날 제6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가졌다. 종근당홀딩스는 2023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8,798억원의 실적을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56%인 주당 1,4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 종근당

- 사내이사 재 선 임: 김영주(종근당 대표이사)

- 사내이사 신규선임: 이동하(종근당 기획팀장)

◆ 종근당홀딩스

- 사내이사 신규선임: 최희남(前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이희재(前 CJ주식회사 부사장/M&A 팀장)

- 상근감사 재 선 임: 조중용(종근당홀딩스 상근감사)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