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크리에이터 오디션 프로그램 '구독왕' 결승전으로 가는 관문, 세미파이널 진출자 Top7 발표를 앞두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ENA '구독왕' 9회는 파이널에 진출할 크리에이터 7명을 공개한다.

1라운드 때부터 심사위원들이 인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은 실력자 ‘고추와사비짱’과 고퀄리티 영상으로 조회수 1,800만을 기혹한 ‘대파스튜’, 영상 비전공자임에도 뛰어난 영상미에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던 ‘오예순간’과 갈수록 더욱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은 ‘와우’는 무사히 톱7 상위권에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또한 MZ를 저격하는 빠른 호흡과 유머로 승부수를 띄운 ‘반반치킨’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폭풍 성장한 ‘찌방새’, 화려한 편집 기술 대신 드라마로 승부한 ‘숏꼬’까지 매서운 상승세 로 심사위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엄청난 중압감을 극복하고 결승으로 가는 Top7에 오를 크리에이터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가지의 파이널 미션이 공개됐다. 첫 번째 미션 주제는 자신의 아이덴티티가 녹아있는 대중에게 나를 알리는 영상, 두 번째 주제는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미션으로 크리에이터 간의 치열한 혈투를 예고했다.

200팀의 크리에이터들이 우승 상금 1억 원을 쟁취하기 위해 경합하는 크리에이터 오디션 프로그램 <구독왕>의 파이널 진출자는 29일 밤 11시 ENA에서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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