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이 여름철을 맞아 ‘하늘보리’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웅진식품 제공
웅진식품이 여름철을 맞아 ‘하늘보리’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웅진식품 제공

웅진식품이 여름철을 맞아 ‘하늘보리’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신규 광고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보리의 열 해소, 갈증 해소 기능을 느긋한 성격의 나무늘보 캐릭터에 접목해 ‘열 내리고 살자! 하늘보리’라는 메인 슬로건으로 위트 넘치게 제작됐다.

하늘보리 브랜드의 중간 글자와 같은 이름의 ‘늘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삼아 여름철 무더위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낙천적인 늘보의 여유로운 모습을 통해 보리차의 해열 기능과 갈증 해소 기능을 ‘열 내리고 살자’라는 메시지로 함축해 전달하고 있다.

캠페인은 젊은 층들이 많이 보는 뉴미디어를 중심으로 25일부터 시작됐다. 광고 영상에는 느긋한 행동의 늘보가 땀나게 붐비는 여름철, 출근길 지하철을 놓쳤지만 화내거나 짜증 내지 않고 하늘보리와 함께 시원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온라인을 통해 순차적으로 세 편의 바이럴 영상도 공개됐다. 늘보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귀엽게 담아낸 영상들은 웅진식품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미리 하늘보리 마케팅 담당 BM은 “한 모금의 시원한 보리차로 스트레스마저 즐기는 늘보의 여유로움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국산 보리를 정성껏 우려내어 담은 시원한 ‘하늘보리’로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갈증을 해결하고 동시에 열 내려주는 ‘하늘보리’로 일상의 스트레스까지 시원하게 날려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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