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성
하일성의 사기 혐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허구연과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06년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으로 재직 중이던 하일성은 허구연 MBC 해설위원과 함께 인천 문학구장 방송 부스에서 30분 정도 함께 마이크를 잡았었다.
당시 하일성은 "내가 총장이 된 뒤 3번째로 축하 전화를 해준 사람이 허구연 위원"이라며 "깔끔하고 분석적인 허위원에게 뒤지지 않으려고 긴장했기에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허구연은 "하일성의 구수한 입담과 순발력을 배우고 싶었다. 우린 마치 가수 이미자와 패티김처럼 스타일이 달랐다"고 대답해 훈훈함을 연출했다.
한편 하일성은 3천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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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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